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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기차 확대 본격추진…‘수원·성남 시범도시’ 선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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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수원·성남시를 시범도로시로 선정,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내년 사업비 73억1700만원(국비 73억3200만원, 도비 3억원, 시군비 16억8500만원)을 투자해 전기차 306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보다 전기차 보급대수가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도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전기자동차 226대를 보급했다.

도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최근 수원시와 성남시를 시범도시로 선정했다.

이들 도시에는 내년부터 전기차 100대씩 보급되며, 대당 500만원의 전기차 보조금이 지원된다.

급속충전기도 10대가 추가설치된다. 이를 위해 도비와 시비 각 3억원을 투자한다.

그러나 비싼 차량가격과  국비지원축소, A/S망 부족, 인센티브 미흡 등은 전기차 보급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도는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유료도로 통행료 할인, 버스전용차로 주행허용, 전기차 전용번호판(청색바탕) 도입 등 제도개선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국토부는 인센티브 제공차원에서 전기차에 전용번호판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도 관계자는 “내년 전기차를 관공서와 민간에 올해보다 3배 많은 308대를 보급할 계획”이라며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등 제도개선을 국토부에 건의했다”고 말했다.
진현권 기자(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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